두번째 군요
아직은 익숙치안아서 매번 밥먹다 사진찍어야지 하며 급히 핸드폰을 꺼내들곤합니다
그것보다도 주변에서 쟤머야 하는 눈치가 더 따갑죠 여튼 또 멀먹었나 봅시다



이런 지쟈스
아침부터 기름진 스파게티를 먹어줬군요
급식당이라지만 맛은괜찬습니다
안에 내용물도 괜찬구요



이건 점심으로 나온 뼈해장국이네요.
수요일은 회사밥이 좀괜찬게 니오는듯해
아! 저 저거다먹는거아녀요. 그냥많이퍼와서 눈으로만즐기고 다먹진못한답니다 킥



꺄올 저녁은 술을마셔줬네요
이 포스팅을하다보면 얼마나 자주 술을먹는지 알수있겠군요

여튼 이상 오늘도 처묵처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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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하고 싶었던 오늘의 밥 시리즈
하루에 멀 먹는지를 체크하면 분명 다이어트 및 씀씀이 그리고 얼마나 술을 많이 마시는지
체크하기에 좋을거란 생각이 들어 "오늘의 처묵처묵"을 하기로 했습니자

자 그럼 첫번째 시간인 오늘의 밥을 살펴보죠



오늘음 새로오신 팀장님과의 점심식사가 있었죠
그리하여 사원대리급만 회사앞 칼국수집에서 바지락칼국수 흡수!!!






저녁은 공연을보러가기위해 잠실로 이동중
친구가 추천해준 "오모리 찌개" 집에서
만두와 김치찌개 흡수
와우 저집 묵은지 정말맛나더군요

이렇게 오늘부터 "오늘도 처묵처묵" 포스팅을 시작하며
맛난 밥들을 기대해 주시기바래요 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때는.. 입사를 앞두고
오랜만에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을 시기이다.
오랜만에 귀국한 동생이 맛있는걸 먹고 싶다고 졸라대기에..
크림 스파게티를 만들어 주기로 했다.



일단 재료부터 살펴보자. 당연 스파게티 면이 필요 하다.


그리고 베이컨이나 고기가 있음 좋겠지만, 없고 다이어트 식단으로 많이 이용하는 닭고기 가슴살을 이요하기로 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재료를 손질하고 준비만 해주면 된다.



그리고.. 좋아하는 야채인 파프리카도 준비하고...
요즘은 파프리카가 비쌌지만, 피망과 더불어 넣어주면 달콤하면서도 아삭한 씹히는 맛이 요리의 식감을 높혀주는 좋은 재료이다.



이역시 먹기 좋은 크기로 잘 손질해 둔다.


야채와 고기가 준비되면 면을 팔팔 끓는 물에 삶아 준비해둔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다른 면과 다르게 스파게티 면은 찬물에 헹구지 않고 그대로 준비한다는 점이다.


면까지 준비 되었다면, 뜨겁게 달구어진 팬에
버터로 두루고, 다진 마늘을 볶아 향을 돋우기 시작한다.


팬에 기름과 마늘이 자리를 잡게되면 준비한 야채(재료가 부족하여 파프리카와 양파만 사용하였음)와
닭고기를 팬에 같이 볶아 준비한다.


적당히 재료가 익기 시작하면 준비한 생크림(절대 휘핑 크림은 안된다.. 설탕이 안들어간 생크림이어야 한다)
을 콸콸 부어주고.. 잘 저어주면서 끓여준다. 농도를 맞추기 위해 물이나 우유를 사용하면 좋을 듯한다.


소스까지 끓기시작하면 미리 준비한 면을 담궈 같이 졸여주면된다.
날 계란이 있따면 같이 넣고 조리하면 좋겠지만, 없다면.. 그대로 해도 문제 되지 않는다.
그리하면 서서히 소스가 면에 스며들면서 맛있는 크림 스파게티가 완성된다.


짜잔~~! 맛있어 보이지 않는가?
이렇게 느끼느끼한 크림 스파게티 완성!!

각지역마다 맛있는 유명한 음식이 있기 마련이다.
이를테면 전주는 비빔밥, 강원도 곤드레밥, 포항 과메기 등등
그렇다면 부산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돼지 국밥과 밀면이 아닐까 싶다.(본 블로거는 고향이 전라남도라 이렇게 생각함)
운이 좋게 회사의 연수가 울산에서 이루어졌기에, 동기들과 함께 근처 부산으로 이동하여
돼지 국밥 한그릇씩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부산에 온김에 해운대 한번 구경하고~ 광안대교 구경을 하다가, 나름 유명하단 돼지 국밥집으로 이동을 하였다.


사실 처음 이 음식점의 경우 간판에 MBC, KBS 란 글을 보고 "아! 유명한곳이구나" 하며 들어갔지만, 다시 보니
아직 방영되지 않는 집이었다.
하지만 들어가니 분위기는 시끌벅적 손님도 많고, 많은 사람들이 지나간 흔적이 고스란히 담아진 맛집이었다.


같이 식사를 하기위해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 입사동기들..(이런곳에 사진이 쓰일것이라 생각도 못할것이다)


손님이 많이 있었지만, 우리의 단체석을 위해 비우고 한부분을 전부 우리 일행이 차지했다.
눈여겨 볼점은 벽에 많은 낙서와 그리고 유명인들의 사인이 눈에 띈다.






메뉴판은 보는 것과 같이, 국밥류가 주 메뉴이고 밀면역시 부산이라 눈에 뜨인다.
부산에 온 만큼 돼지고기와 내장이 섞인 '섞어국밥'을 주문하고 밀면을 서비스로 얻어냈다.


기본찬은 다음과 깍두기, 배추김치와 양파, 고추, 부추(정구지) 등이 나온다.
부추의 경우는 양념이 약하게 되어 그냥 먹기엔 맛이 좀 심심한 편이다.


드디어 대표선수 등장, 돼지고기와 내장이 섞인 '섞어국밥'..
기존 수원 성균관대 자과캠 근처의 맛집은 부자국밥을 통해 돼지국밥을 맛보아서, 익숙하게 먹을 수 있었다.
특이점은 이미 '다대기'가 적당량이 올라가있는 상태에서 나온다는 점이 특이점이었다.


자 그러면 정구지를 가득 국밥위에 올려 쉬쉬 저어주고 한술 크게 떠서 먹어보자.


돼지고기와 내장이 큼직하고, 푸짐하게 들어있다. 


좀 심심했떤 정구지가 국밥에 넣어서 먹으니, 향도 좋고 짜지않아 오히려 국물의 간의 변하게 하지 않아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국밥은 밥알이 퍼지는 현상때문에 밥을 다 먹지 못한다.
이 가게역시 푸짐하게 들어있는 쌀밥이 시간이 지나면 퍼지다 보니.. 마지막엔 국물과 고기위주로 먹고 밥알을 남기게 되었지만,
그건 개인차라 큰 문제가 될거 같진 않다.


다음은 입가심으로 나온, 밀면
냉면과 비슷하게 생기고 비슷한 육수 맛이지만, 메밀이 아닌 밀로 만든 면이라서 밀면이란다.
크게 냉면과 다르진 않다. 담백하고 새콤 달콤한 육수맛도 좋고, 메밀로만 먹던 면과 달리 적당한 쫄깃함과 구수함이
일반 면과는 다르게 느껴졌다. 


이렇게 오늘도 즐겁게 한끼 식사를 마무리 했다.


다음은 찾아오는 길이다.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을 놀러와서, 부산의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부담없이 들려 맛있는
돼지국밥을 먹을 수 있는 집이라 평가하겠다.

집이란 참으로 좋은곳이다.
몸 편히 쉬면서 맛잇는 음식도 해먹고... 그래서 집에 자주 오고 싶지만.. 이젠 직장인이라 쉽지많도 않다.

자~!!

설을 맞아 집에왔더니, 아버지에게 들어온 전복이 잔뜩있구나... 
좋아 오늘은 전복을 한번 실컷 구어 먹어보자~!!

팬에다가 버터를 듬뿍 두르고 버터의 향을 올려주자~!

다음에 바로 전복을 올리고 살살 구워 주면된다.
첨엔 살이 아래로 가게 해서 버터를 머금게 해주고 익었다 싶으면 돌려서 뜨겁게 해주면서 마무리르 해주면 된다.

먹음직 스럽지 아니한가? 
바다의 향긋함과 버터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면서 참으로 근래에 먹은 해산물 중에서 최고라 생각한다.


비싸디 비싼 전복.. 이날은 정말 배부르도록 먹었다.
먹다먹다가 질리니 밥에다가 올려서 김치 하나 올려 먹고...
참.. 전복..맛난 음식이구나~


전라남도하면 맛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그중에서 전라도의 가장 독특한 음식이라면, 바로 홍어가 아닐까 싶다.
특히 홍어와 돼지고기와 묵은지가 이루어지는 홍어 삼합에 탁주를 곁들인다면, 정말 맛있는
전라도 음식의 진수를 만날 수 있게 된다.

오늘은 전라도에서, 특히 바닷가인 여수에서 많이 만날수 있는 홍어 가게 하나를 소개할까한다.
우연한 기회에 오픈하는 날에 들어간 가게였는데, 맛도 괜찮고 주모(왠지 이런 가게는 주모란 단어가 어울린다)의 큰 손덕분에
음식도 큼직큼직하고 좋았다.

이름하여 물레야~
정확한 주소는 추후에 업데이트하도록하겠다.(명함을 못받아옴)

대충의 위치는 전남 여수시 호남석유화학 사택 입구 바로 맞은편상가 2층에 위치해 있다.
가격대는 어느 가게와 비슷하게 한상에 2만원-3만원으로 기억한다.

기본적으로 홍어 삼합을 주문하면 나오는 찬이다.

생굴도 보인다. 역시나 바닷가근처여서 향긋한 굿을 쉽게 맛볼 수 있다.

풋전도 한 접시 큼직하게 나온다. 전속에 매콥한 청량 고추가 잘게 썰어져있어서, 알싸하면서 매콤한 맛이 참 잘 어울린다.


그리고 이런 생선도 한마리 쪄서 나온다. 생선 이름이 가물가물 한데.. 여튼 명절때 제사음식으로 자주 나오는 생선찜이다.


자 그럼 대표 선수를 만나보자.
홍어는 많이 삭은 정도가 아니라 적당히 암모니아의 향이 날듯 말듯한 정도로 매니아적 성향은 짙지않아, 처음 홍어를 접하는 사람도
무난히 맛있게 먹을수 있는 정도이다.
돼지고기는 적당히 살코기와 지방이 섞여있어 폭신폭신하고 맛있다.




생김에 홍어 올리고 고기 올리고 마늘올리고 김치 올려서 쏙~! 먹을수도 있고~~!



이렇게 굴을 올려서 싸먹을 수 도있다. 기호에 따라서 맘대로 홍어쌈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 홍어에 소금만 찍어 먹으면서, 기본적인 홍어의 맛을 느낄 수 도있다.


그리고 막걸리, 동동주 한모금 짝~ 해주면~~ 달달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며 홍탁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라도 맛여행을 오는 분들에겐, 홍어삼합을 반드시 먹어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굳이 이 '물레야'가 아니더라도 홍어 삼합집은 많이있으니, 꼭 한번들 드셔보시길~!


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58-19번지 호남석유화학 사택 맞은편
전화번호 : 061 - 691 - 3652
 전화번호 (061) 744-5292
 주 소 전남 순천시 덕월동 1252
 찾아가는길 대중교통: 청암대사거리에서 상사방면 2키로 골프장삼거리내
자가용: 청암대사거리에서 상사방면 2키로 골프장삼거리내

 입사를 며칠 남겨두고
집에서 뒹굴 뒹굴 거리다.. 어머니께 맛난 고기를 좀 먹자고 졸랐다.
아버지는 회식이 있으시데서~ 동생과 어머니와 함께 오리고기 먹으로 출발~

나름 순천시에선 외딴곳에 위치한 음식점이지만
맛있다는 소문에.. 많은 손님들이 오는 음식점이다.

순천 상사댐가는 방향에 위치한 이 가게는 ..사실 좀 찾기 힘들다..
네비게이션에 주소찍고 가는 방법을 추천하겠다.


겉 외관은 오두막의 형식으로 만들어진 건물로 입구는 저렇게 생겼다.


건물 안에는 커다란 장작불이 있어서, 공기는 따땃하다.

시갓전에 나오는 찐밤.. 달달한 맛이 맛있다.

불판에 불은 올라오고 기본적인 찬들로는 파절임과 천사채 샐러드, 부침개 등등


빛깔좋은 오리고기~
한마리에 29000원으로 3-4명의 먹기에 적당하다.

그럼 슬슬 구어보실까~


참숯으로 오리를 직접 굽기때문에 고기에는 숯냄새가 베어지고..
참 맛있다. 오리의 잡냄새는 사라지고, 불냄새가 강하다.

숯불안에 호일로 같이 말아서 구워져있떤 마늘,
고기를 먹으면서 위로 올려서 곁들어 먹으면 ..최고~!!


상추 + 깻잎 + 파절임 + 마늘 + 오리고기.. 와우~!!!


머 이걸 맛집으로 분류하긴 좀 그렇긴하지만,
분류할만한 마땅한 카테고리가 없어 맛집으로 분류한다.

학교 연구실에서 공부를 하거나, 아님 기숙사에서 빈둥거릴때, 꼭 9시만 되면 배가고프다.
그래서 이러한 소비자의 needs를 제대로 파악한 이들이 있었으니,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기숙사앞에서 소세지를 파는 트럭이 나타났다.
문을 여는 시간은 저녁 9시에서 새벽 1시까지 ...(수원이집인 한양대학교 학생2명이서 장사를 한다고 함)

머 특별히 우어 맛있다!를 연발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같은 나이 또래의 대학생 사장님이 살갑게 대하며 장사하는걸 보면.. 핫도그와 소세지맛이 맛있기 그지없다.

위치부터 설명하도록 하자.



바로 저기!! 기숙사 지관이라고 불리우는 곳 앞 골목에서.. "Are U Hungry?"란 문구가 써진 트럭이 장사를 시작한다.
>로드뷰로 보자!!<


이렇게 저녁 9시가되면, 나타난다.
가격에 비해 알찬 양때문인지 허기진 학생들이 꽤나 많이 줄을서서 기다린다.


소세지만 먹게되면 2천원, 핫도그로 먹게되면 3천원!
직접 손으로 돼지고기를 갈아서 만든 수제 소세지라 한다.
생각보다 큼직큼직하고 한입 베어물면 씹히는 맛과 적절한 간이 좋다.


이렇게 초벌로 구어놓고, 주문이 들어오면 다시 불에 구우면서 칼집을 내어준다.



소세지를 이런식으로 굽는다... 잠깐 나오는 이는... 같이 핫도그 먹으러 간 기숙사er nobody군..



짜잔 두툼한 소세지를 야채와 빵으로 감싼 큼직한 핫도그~!



크기가 커서 한입 베어물기도 쉽진 않다!!


이건 포스팅 거리다!! 라며 서로 밝은 곳 아래에서 사진을 찍자며, 이미 찍고있는 nobody 군...

우린 포스팅이 생활화 되있다기보단, 그저 허세병에걸린 블로거들인듯 하다.

이제는 장사가 꽤 잘되서 근처 술집 자리를 빌려 2호점을 열었다고 하는데, 핫도그는 안하고 소세지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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