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집중되지않는 업무때문에... 폭풍 칼퇴를 하고...
마찬가지로 퇴근하는 JJA 누님을 만나 저녁을 먹기로 했지요~

내가 맨날 "초밥초밥"노래를 불러대서~ 구로로 와라는 한마디로 기차타고 슝 올라가 주시고 (수원->영등포)

하지만 약속장소는 구로디지털 단지!!
이미 인터넷에서 유명하다는 은행골!!!



기대를 안고 들어간 은행골... 저 비닐장막 안에 이미 줄이 길게 늘어서 있더군요



그리 큰 매장은 아니었지만 보이는 쪽에 테이블 3개와 바가있었고, 옆방에 테이블로 몇개가 더 있었습니다.


앞쪽에 분점에 대해서 소개하는 글들이 붙어있는데... 오호라 가까운 인계동에 분점있구나!!
담번에 저기도 가보자꾸나!!



일단 2명이라 바(Bar)에 앉아서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앞에서 바로바로 초밥을 쥐어주고, 농담도 해주시는게 
자리는 불편하지만 참 괜찮더라구요


메뉴는 모듬초밥, 특선초밥, 도로초밥 등이 12피스로 섞어서 나오구요, 낱개로 주문해서 먹을수도 있습니다.
우선 2명인지로 특선초밥 2인분부터 시작했어요~


식사 내내 즐겁게 말을 걸어주신 요리사님.


먼저 연어 초밥부터 나와주십니다.
이거 정~~~~~~~~~~~~~~~말 맛있습니다.
원래 약간 느끼하면서 깊은 맛을 좋아하는데 딱 제 입맛에 맞더라구요.
한입 먹는 순간... 그저 웃음만 나왔습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초밥 좀 먹다보니 오뎅우동이 서비스로 나오는군요.
이건 특별히 맛있찌는 않지만, 괜찮습니다. 국물이 맛있더라구요


이어서 내리 다음 초밥들이 나옵니다.
참!! 여기 초밥은 밥알이 너무 많다고 생각이될지도 모르는데~
절대 그러지 않습니다. 초밥을 상당히 연하게 쥐셔서 밥알이 안붙고 다 떨어져있어서 부피만 늘어나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손으로 잡아서 먹기를 권장하시더라구요


계속 먹다보니 이제 광어가 나옵니다. 아 진자 쫄깃쫄깃한 광어살이 너무 맛있더군요.



다음으로 이집의 주전공격수 격인 장새우 초밥입니다.
생새우를 간장에 절인것으로 간장에 찍어 먹을 필요 업이 바로 먹으면 됩니다.
쫄깃한 새우살에 짭잘한 간장이 참 잘 어울립니다.
같이간 JJA 누님은 이 장새우초밥이 최고라고 하지만 전 처음의 연어를 잊을 수가 없더군요.


다음은 장어 초밥입니다. 장어 양념이 달달하고 느끼하지도 않습니다. 살을 부드러운 정도로 잘 조리되어있습니다.
여기까지가 2인분 24피스 끝입니다.
사실 여자인 분은 여기서 만족하지만, 남자인 저에겐 좀 모자라더라구요.
그래서!!!!!!!!! 특선초밥을 1인분 더 주문했습니다.


다시한번 연어와 광어 나와주시고~!! 아 연어 진짜 대박입니다.
다시여기서 다시 똑같은 코스로 1인분만 다시 먹어줬습니다.


아 매번 초밥을 마리스꼬 등등 해산물 뷔페에서만 먹어서.. 슬슬 질려가고있떤 찰나...
초밥전문점가서 직접 앞에서 쥐어준 초밥 먹으니 너무 맛있떠군요...
앞으로 자주 가볼 생각입니다.

참!그리고 담번엔.. .꼭 참치를 먹어줘야겠어요 ㅋㅋ



아래는 찾아가는곳 입니다~





보이는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바로 오른편에 은행골이 보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