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유세윤... 뼈속까지 개그맨이구나 ㅋㅋㅋ



오랜만에 포스팅에 글을 적어봅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때문에 포스팅보단 트위터를 좀더 많이 하는거 같네요..
그러다보니 저절로 포스팅수가 적어지고 블로그에 소홀해 지는거 같습니다.
머 사실 시간내서 이리저리 먹으러 갈시간이 있는것도 아니고... 요리를 할 시간이 있거나 여행을 가거나?
전혀 시간이 안되다 보니 그런거 같아요

저는 요즘 회사에서 제 고향으로 한달간 출장을 보냈답니다.
그래서 뜻하지 않게 휴가같은 회사 생활을 보내고있쬬..(칼퇴근)

하지만 살이 많이쪘다는 부모님의 구박때문에 오랜만에 고향에 돌아온 아들이지만..
저녁을 굶기시네요 ㅠ.ㅠ 요즘은 부모님과 함께 헬스클럽을 다니며 열심히 다이어트에 매진중이랍니다.

아 날씨가 장마라고 끕끕하군요..얼렁 가을 겨울왔으면 좋겟어요 +_+ 벌써부터 마음은 스키장에 있네요


오랜만에 비쥬얼과 음악성이 괜찮은 여성그룹이 나온듯하다..어우
이쁘네 애들이 ...


음악은... 먼가 어디서 들어본듯한.. . 맘대로 가져다가 차용한듯한 JYP의 느낌이 물씬나지만..
일단은 듣기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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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눈을 끌던 광고 하나를 보았습니다.

우리가 흔히 탱탱볼이라 부르는 공을 어마어마한 규모로.. 도시에 뿌리는 광고..
이게 먼가? 하는 궁금증에서 찾아보니
SONY 에서 Bravia 광고로 만든 영상이더군요..

좀더 찾아보니 브라비아 광고는 Color를 컨셉으로 여러가지를 만들었던데.. 참 볼 만한것 같습니다.

1. Bouncy Ball




2. Play Dou




3. Paint ad
 



4. Pyramid



5. Domino City

정말 깨알같은 짤방

그라믄~ 안대~!
다 봤음 오른쪽 클릭후 정지!!





■카테고리 소개
.사는 이야기 : 그냥 글주변 없는 제가 이래저래 써논 일기들이에요

.만화일기 - 난리브루스 : 제 주변의 재미난 일들을 혼자 알기 아까워서 만화로 그려본거랍니다.
              - A.P.통신 : 목표경찰서에서 의경생활을 하면서 생겼던 에피소드들을 만화로 그려본건데,
                                 앞으론 입대부터 제대까지해서 크게 한번 그려볼려구 구상하고 있어요

.재밌는 이야기 : 좋아하는 영상, 볼거리르 모았습니다.

.먹는 이야기 - 맛집 : 직접 다녀본 맛집 포스팅이라고 보면되요

                  - 요리하기 : 요리하는걸 좋아하니깐 직접 제가 만든 레시피!
                  - 후루룩 촵촵 : 하루하루 음식일기
.사진 이야기 : 이 블로그의 나름 가장 볼거리죠. 제가 쓰고있는 Pentax ME SUPER와 같은 펜탁스 바디 계열인
                    삼성 GX-10, Pentax K-5 로 찍은 사진들을 올려논답니다

.작업공간 : 이것저것 컴퓨터로 만든것들이 많은데 그런것들을 모아논것이죠
.즐겨찾기 : 제가 주로 방문하는 블로거 이웃들을 소개합니다.

last update 14. 03. 31.


때는.. 입사를 앞두고
오랜만에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을 시기이다.
오랜만에 귀국한 동생이 맛있는걸 먹고 싶다고 졸라대기에..
크림 스파게티를 만들어 주기로 했다.



일단 재료부터 살펴보자. 당연 스파게티 면이 필요 하다.


그리고 베이컨이나 고기가 있음 좋겠지만, 없고 다이어트 식단으로 많이 이용하는 닭고기 가슴살을 이요하기로 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재료를 손질하고 준비만 해주면 된다.



그리고.. 좋아하는 야채인 파프리카도 준비하고...
요즘은 파프리카가 비쌌지만, 피망과 더불어 넣어주면 달콤하면서도 아삭한 씹히는 맛이 요리의 식감을 높혀주는 좋은 재료이다.



이역시 먹기 좋은 크기로 잘 손질해 둔다.


야채와 고기가 준비되면 면을 팔팔 끓는 물에 삶아 준비해둔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다른 면과 다르게 스파게티 면은 찬물에 헹구지 않고 그대로 준비한다는 점이다.


면까지 준비 되었다면, 뜨겁게 달구어진 팬에
버터로 두루고, 다진 마늘을 볶아 향을 돋우기 시작한다.


팬에 기름과 마늘이 자리를 잡게되면 준비한 야채(재료가 부족하여 파프리카와 양파만 사용하였음)와
닭고기를 팬에 같이 볶아 준비한다.


적당히 재료가 익기 시작하면 준비한 생크림(절대 휘핑 크림은 안된다.. 설탕이 안들어간 생크림이어야 한다)
을 콸콸 부어주고.. 잘 저어주면서 끓여준다. 농도를 맞추기 위해 물이나 우유를 사용하면 좋을 듯한다.


소스까지 끓기시작하면 미리 준비한 면을 담궈 같이 졸여주면된다.
날 계란이 있따면 같이 넣고 조리하면 좋겠지만, 없다면.. 그대로 해도 문제 되지 않는다.
그리하면 서서히 소스가 면에 스며들면서 맛있는 크림 스파게티가 완성된다.


짜잔~~! 맛있어 보이지 않는가?
이렇게 느끼느끼한 크림 스파게티 완성!!

각지역마다 맛있는 유명한 음식이 있기 마련이다.
이를테면 전주는 비빔밥, 강원도 곤드레밥, 포항 과메기 등등
그렇다면 부산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돼지 국밥과 밀면이 아닐까 싶다.(본 블로거는 고향이 전라남도라 이렇게 생각함)
운이 좋게 회사의 연수가 울산에서 이루어졌기에, 동기들과 함께 근처 부산으로 이동하여
돼지 국밥 한그릇씩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부산에 온김에 해운대 한번 구경하고~ 광안대교 구경을 하다가, 나름 유명하단 돼지 국밥집으로 이동을 하였다.


사실 처음 이 음식점의 경우 간판에 MBC, KBS 란 글을 보고 "아! 유명한곳이구나" 하며 들어갔지만, 다시 보니
아직 방영되지 않는 집이었다.
하지만 들어가니 분위기는 시끌벅적 손님도 많고, 많은 사람들이 지나간 흔적이 고스란히 담아진 맛집이었다.


같이 식사를 하기위해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 입사동기들..(이런곳에 사진이 쓰일것이라 생각도 못할것이다)


손님이 많이 있었지만, 우리의 단체석을 위해 비우고 한부분을 전부 우리 일행이 차지했다.
눈여겨 볼점은 벽에 많은 낙서와 그리고 유명인들의 사인이 눈에 띈다.






메뉴판은 보는 것과 같이, 국밥류가 주 메뉴이고 밀면역시 부산이라 눈에 뜨인다.
부산에 온 만큼 돼지고기와 내장이 섞인 '섞어국밥'을 주문하고 밀면을 서비스로 얻어냈다.


기본찬은 다음과 깍두기, 배추김치와 양파, 고추, 부추(정구지) 등이 나온다.
부추의 경우는 양념이 약하게 되어 그냥 먹기엔 맛이 좀 심심한 편이다.


드디어 대표선수 등장, 돼지고기와 내장이 섞인 '섞어국밥'..
기존 수원 성균관대 자과캠 근처의 맛집은 부자국밥을 통해 돼지국밥을 맛보아서, 익숙하게 먹을 수 있었다.
특이점은 이미 '다대기'가 적당량이 올라가있는 상태에서 나온다는 점이 특이점이었다.


자 그러면 정구지를 가득 국밥위에 올려 쉬쉬 저어주고 한술 크게 떠서 먹어보자.


돼지고기와 내장이 큼직하고, 푸짐하게 들어있다. 


좀 심심했떤 정구지가 국밥에 넣어서 먹으니, 향도 좋고 짜지않아 오히려 국물의 간의 변하게 하지 않아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국밥은 밥알이 퍼지는 현상때문에 밥을 다 먹지 못한다.
이 가게역시 푸짐하게 들어있는 쌀밥이 시간이 지나면 퍼지다 보니.. 마지막엔 국물과 고기위주로 먹고 밥알을 남기게 되었지만,
그건 개인차라 큰 문제가 될거 같진 않다.


다음은 입가심으로 나온, 밀면
냉면과 비슷하게 생기고 비슷한 육수 맛이지만, 메밀이 아닌 밀로 만든 면이라서 밀면이란다.
크게 냉면과 다르진 않다. 담백하고 새콤 달콤한 육수맛도 좋고, 메밀로만 먹던 면과 달리 적당한 쫄깃함과 구수함이
일반 면과는 다르게 느껴졌다. 


이렇게 오늘도 즐겁게 한끼 식사를 마무리 했다.


다음은 찾아오는 길이다.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을 놀러와서, 부산의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부담없이 들려 맛있는
돼지국밥을 먹을 수 있는 집이라 평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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