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이름만 거창하다...
치킨 김치 스파게티라 칭한것도..
냉장고를 뒤져보니 닭고기가 좀 있고.. 넣을걸 찾아보니 김치가 너무 익어서
좀더 두면 셔서 못먹을거 같아서 넣은 이유도 크다.

자 그럼 간단히 이요리의 재료를 알아보도록 하자

선물받은 스파게티면, 선물받은 토마토 페이스트,
집에서 가저온 다진마늘, 설에 먹고 남아서 가져온 닭고기,
장보고 냉장고에서 말라가던 당근,
오늘을 넘으면 버려야 할듯 너무 익어버린 김치,
오티갔다가 남아서 가져온 옥수수통조림,
라면먹을대 하나씩 넣어먹으려 아껴둔 슬라이드 치즈

이제 간단한 재료로 가난한 자취생도 쉽게 만들수 잇는 맛있는
스파게티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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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면을 팔팔 끓는 물에 삶아주자.. 이때 물에 소금을 넣어서 끓는점의 온도를 올려.. 편을 한번에 높은 온도에서 삶아내는것도 ..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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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이 몽땅들어가 잘익도록 저어주면서 고루고루 익도록 신경써주자..
삶아진 정도라면.. 하나 건저서 먹어보고 자신의 기호에 따라 정도를 나누주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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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건져서 찬물에 행구어 줬다. 이게 필요한 행동일지는 모르겟찌만 대부분의 면요리는
찬물에 행구어 주므로써 쫄깃함을 유지해준다니.. 나도 따래해봤다..

절때로 팬이 하나 밖에 없어서 면을 건져 낸후 다른걸 볶아야 되기 때문이아니다...(솔직히.. 다른 재료를 볶기위해.. 면을 건지고.. 건진김에 행구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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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뒤저보니 당근이 하나 있길래 ..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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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오늘의 중요 재료중 하나인 닭고기이다. 상온에 해동과정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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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먹기좋은 크기로 다듬어 주었다.

자 이제 재료 손질은 끝난거 같으니 볶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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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팬에 기름을 충분히 두르고.. 마늘을 먼저 볶아주자.. 그래야 향이 좋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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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익는 당근을 바로 볶아주고.. (나중에 느낀거지만 살짝 데친후에 볶아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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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바로 김치를 볶아주면서... 슬슬 맛있는냄새가 풍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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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닭고기를 달달달 볶아주자..닭고기 자체에서도 기름이 나와서인지
그렇게 많은 기름은 필요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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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가 익어가면 준비된 스파게티면과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어주고 잘 비비면서 다시 볶아준다. 페이스트의 양은 기호에 기호에 따라 다르므로 먹으면서 맞춰주는게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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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해서 옥수수 통조림을 따서 적당량을 넣어주고 다시 볶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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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막바지... 치즈를 한장 올려주고 요리의 온기를 이요해서 비벼준다.
피자치즈가 있어도 좋겠지만... 가난한 자취생에겐 사치이다!! 충분히 저 치즈도 맛있다.

짜잔 이제 끝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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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맛잇는 밥에는 맛있는 맥주 한잔을 겯들이며...
가난한 자취생에게 냄비받침은 사치다.. 돌아다니는 팜플렛하나 깔면 그것이 냄비받침대

냐하하하

잘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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