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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3


   여행을 하다보면 그 나라에서 먹어볼 수 있는 것은 다 먹어보는게 제 여행의 철학입니다. 맥주 또한 그나라에서 가장 많이 먹는 맥주를 먹어봐주는건 당연한거지요. 호주에서는 포액스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시끌시끌한 펍의 분위기도 좋았고, 음식도 맛있었던 멋진 여행 중에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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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사진 20장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모든 사진은 리사이즈만 적용되었습니다.



북경 여행 / 베이징 여행 / 중국 현지 음식 / 중국 요리 / 중국 현지 식당

한국인 입맛에 어울리는 중국 현지 음식


   오늘은 중국의 한 현지 레스토랑에서 먹은 중국 음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현지에서 먹는 중국음식은 우리나라에서 먹는 것과는 향이 많이 다릅니다. 독특한 향신료인 마라와 샹차이(고수)의 향이 강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중국에서 먹은 특정 맛집을 소개해드리는 것 보다는 한국인 입맛에 맞을 만한 중국 음식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 아시다시피 중국어는 어렵고 발음하기도 어려워서 여기에서 이름을 소개하기보다는(사실 제가 몰라요 ㅠㅠ) 사진을 통한 생김새와 맛에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메뉴판에 있는 그림을 보시고 주문하시길 바래요.




   대부분의 음식점에서는 저렇게 젓가락과 그릇이 새것이라는 보여주기위해 비닐로 봉해진채로 세팅되어서 나옵니다. 그래서 저 가격을 별도로 부과하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음식점과같이 생수 인심이 후하지 않기에, 당연하듯 생수는 별도로 주문을 하셔야합니다.



▲ 맛있었던 빠이주(백주) 몽고왕


    

▲46도 몽고왕과 56도 몽고왕 미니어쳐


  기왕 현지음식을 먹기로 결정한거, 술도 그나라 음식과 잘 어울리는 것을 먹는게 좋겠죠? 중국하면 칭따오 맥주도 생각나지만, 느끼한 중국음식에는 백주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 몽과왕이라는 백주! 정말 강추입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음식점에서 구입하면 좀 비싸긴 합니다.) 한국인 입맛에 정말 딱입니다. 높은 도수지만, 목구멍이 타들어가는 그런 느낌도 적고 향이 정말 좋습니다.



▲샐러드


   느끼한 중국음식을 먹기전에, 우선 상큼한 샐러드를 주문해서 입맛을 돋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궁보기정

   


▲궁보기정


   위에 요리는, 국내에서 궁보기정이라고 불리우는 닭요리 입니다. 한국인들 입맛에 딱 적당한 듯합니다. 매콤한 닭 볶음 요리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매콤하고 간간히 씹히는 땅콩이 고소합니다.



▲이름 모른 닭요리


   궁보기정과 맛은 비슷하지만 약간 중국의 향신료맛이 더 가미된 요리입니다. 요놈도 좋아할만 맛입니다.



▲매콤한 닭튀김



▲매콤한 닭튀김


   위 요리도 역시나 닭요리입니다. 마른 빨간 고추가 들어가있는 것이 아주 칼칼하고 맛있는 매운맛을 보입니다. 특히나 이 요리에는 '마라'라고 물리우는 중국 특유의 향신료가 들어가는데, 혀가 살짝 애리게 만드는 알싸한 맛이 일품입니다. 그 향신료 덕분에 이 요리부터는 다소 호불호가 갈릴 듯 합니다. 우리나라 '잼피(재피)'라는 향신료가 들어간 음식이 잘 맞았다면, 이 요리역시나 추천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 '마라'라는 맛에 완전 빠졌습니다. ㅎ



▲해물요리



▲해물요리


   팔보채 느낌나는 해물 요리였습니다. 중간중간 어묵처럼 보이는 동그란 녀석은 완자입니다. 대체로 맛은 무난하며 강하지 않아서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편입니다.



▲넙쩍 만두



▲넙쩍 만두


   요리를 먹다가 중간에 입가심을 위해서 넙쩍 만두를 하나 시켰습니다. 안에 속이 만두 속으로 채워져있고, 겉은 만두피가 얇게 바싹 구워져서 바삭바삭한 식감을 보여주더군요. 맛있습니다.!!



▲민물생선조림


   북경은 중국내륙에 위치하고있어서, 생각보다 바다와 거리가 멉니다. 그래서 바다 생선보다는 민물 생선을 많이 먹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민물생선 조립이나 찜을 많이 먹습니다. 우리나라도 민물생선 조림을 요리할 때는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기위해 향신료를 많이 넣는데, 중국역시나 그러합니다. 앞에 언급했던, '마라'라는 향신료와 '고수(샹차이)' 같은 강한 향신료의 맛을 강하게 넣어 냄새가 전혀 나지 않더군요. 중국 현지인 분들에게 물으니 저 생선조림 양념에 밥을 비벼먹는것이 일품이라고 하더군요.



▲민물생선조림



▲민물생선조림



▲민물생선조림



▲볶음밥


   그래서!! 볶음밥을 하나 시켜서 생선요리 양념에 비벼먹어봤습니다. 오!! 맛있습니다.



▲삼겹살 수육


   마지막으로 주문한 요리는 중국식 수육입니다. 우리나라 족발 맛이나는 양념에 푹 삶아진 삼겹살을 볶은 채소와 같이 먹는 요리입니다. 삼겹살 아래보면 검은양념에(아마도 춘장) 볶아진 잘게 썰어진 양배추가 깔려있습니다. 짭짤한 볶음인데 삼겹살과 같이 싸먹으니 참 맛있더군요. 아! 식성에 따라 이 음식은 다소 느끼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지에서 먹는 중국음식은 역시나 느끼하면서 강한 향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저의 입맛엔 참 잘맞았는데, 기호에 따른 호불호는 많이 날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여행하면 그 나라의 현지음식 먹는 것 역시 큰 즐거운 아닌가요? ㅎ

   다들 맛있는 음식먹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








본 글은 사진 39장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모든 사진은 리사이즈만 적용되었습니다.


북경 여행 / 베이징 여행 / 798 예술구 / 798 예술거리 / 무한도전 촬영 장소 

커플 여행하기 좋은 곳 / 여자친구랑 여행 하기 좋은 곳 / 여자끼리 여행하기 좋은 곳 

PENTAX K-5 + FA 35mm


   중국 베이징 여행하면, 자금성, 만리장성 그리고 야시장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하지만 젊은 층으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여행지를 하나 소개 시켜드리고자합니다. 바로 798 예술구 입니다.

   왜 798 예술구냐면, 여기가 798번지 이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전자회사 공장이 위치하고 있던 장소였는데, 예술가들이 한명 두명 들어오면서 그들의 예술작품 활동을하는 곳으로 점차 발전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띄게 되었다고 합니다.



   베이징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798 예술구는 베이징 5환 근처에 위치해있으며 중심가와는 다소 먼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오히려 공항가는 길에 있기때문에, 저녁에 귀국하는 비행기라면 공항가기전 들려서 구경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798 예술구 입구


   예전 전자회사 공업단지가 위치해 있던 지역으로, 폐쇄된 공장의 모습을 최대한 유지한채로 예술거리의 모습을 꾸며둔 것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 798 예술구 광고판


▲ 798 예술구 입간판


▲ 거리의 화가


   어느 예술거리와 마찬가지로, 798 예술구에도 초상화를 그려주는 길거리 화가들이 곳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간혹 몇몇 화가분들은 대륙의 기상을 뽐내며 도인같은 모습을 하고 계신 분들도 계시지요.


▲ 공룡조형물


   798 예술구 입구에 위치해 있는 공룡 조형물입니다. 새빨간 조형물이 입구에 위치해있어 상당히 시선을 휘어 잡습니다.


▲ 노천카페


   쭉 길을 따라 걸어가면 이렇게 운치 있는 노천 카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 노천카페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중국의 모습과는 거리가 먼 유럽의 어느 장소 같은 느낌을 풍기는 까페입니다.


▲ 공산당복을 입은 용


▲ 거리의 장신구


   798 예술구 곳곳에는 직접 손으로 만든 장신구를 파는 예술가도 있고, 공산품을 파는 상인들도 위치해있습니다.


▲ 798예술구 광장


▲ 비석

▲ 갤러리


   공장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 예술공간의 모습이 참 인상 적입니다.


▲ 무한도전 촬영 장소


   특히 이 공간은 예전 무한도전 북경스타일 뮤비 촬영 장소에서 정형돈의 미친 존재감을 발휘했던 그 장소이기도 합니다.


읭?


▲ 그래피티


▲ 조형물


▲ 조형물


   798 예술구의 갤러리에서는 대부분의 전시가 무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술거리를 쭉 돌면서 맘에드는 갤러리에 들어가서 자유롭게 구경을 하면됩니다. 하지만 사진은 찍기전에 반드시 가능한지 물어보고 찍으시길 바래요.


▲ 길거리 갤러리


   길거리에 흔하게 가판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 방향지시표


 798 예술구 전경


▲ 798 예술구 거리


 어떤 가게


 마사토끼?


 798예술구 거리


▲ 멋지구리한 클래식 오토바이


 

▲ 공장과 갤러리


▲ 옵티머스 프라임


▲ 花人


▲ 동풍열달기아 축하


▲ 이쁜 갤러리


▲ 역시나 이쁜 갤러리


▲ illy커피 카페


▲ 갤러리


▲ 패브릭 페인팅 가게


▲ 이쁜 길거리


▲ 노란벽과 창문


▲ The High Place


▲ 798예술구 나가는 길


   798 예술구는 상당히 큰 지역입니다. 하루정도 보기에도 벅찰정도로 큰 것 같았습니다. 여자분들끼리 여행이나, 혹은 커플의 여행에서는 오랜 시간을 할당해서 볼 만한 것 같습니다만, 남자들끼리의 여행에서는 추천하지 않게습니다 ㅎ

   그럼 다들 알찬 계획을 짜셔서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춘천여행.

노란 단풍 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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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여행 / 춘천 닭갈비 / 춘천시민들이 찾아가는 달갈비 집 / 춘천 데이트


오랜만의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 호반의 도시 춘천하면 떠오르는 음식 닭갈비 입니다.

요즘은 용산/청량리에서 출발하는 itx열차가 생겨서 1시간안에 서울에서 춘천을 방문 할 수 있어서, 가볍게 춘천 구경을 하고 닭갈비를 먹기에 참 좋게 되어있죠. 그래서 인지 춘천으로 향하는 관람객들도 많아지고 춘천의 닭갈비 골목과 명동 등 관광지에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오늘 소개해드릴 닭갈비집은 춘천 시민들이 제일 많이 찾는다고 하는 1.5 닭갈비와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에서 가장 유명한(무한도전 촬영 영향도 한몫했다죠?) 우미닭갈비를 비교해 볼까합니다.






1. 1.5 닭갈비

1.5 닭갈비의 이름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남들보다 1.5배 더 많이 준다는 의미로 지금은 춘천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그 옆으로는 1.5 닭갈비의 유명세 덕분인지 2.5 닭갈비도 보이더라구요.

이동하는 방법은 택시를 추천드립니다. 춘천역에서 내려서 택시를 타면 4500원정도 나오더군요.



택시아저씨께 "1.5닭갈비요" 하면 "맛있는건 알아가지고~ 어떻게 알았으까아?" 하시는 말과 함께 금방 이동합니다. 친절한 택시 기사님 덕분에 여행의 이미지가 처음부터 좋아지더라구요



도착한 시간이 오전12시가 되기 전이어서 손님이 많지는 않았지만 자리잡고 앉자마자 금세 가득차더군요.




요즘 춘천에서 닭갈비집 가격과 메뉴가 거의 다 비슷하다고합니다. 1인분 기준 300g씩이라는 점이 서울과의 차이점인것 같네요

기본찬은 마늘과 양파 그리고 물김치가 전부입니다. 물김치가 상당히 시원하고 맛있더군요




2명이서 먹을 닭갈비와 닭내장울 각각 1인분씩 주문하고~ 춘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소양강 막걸리도 한병 주문했습니다.

1.5닭갈비는 매장자체도 크긴하지만, 테이블 개수당 해당 종업원 수가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하나부터 열까지 종업원분께서 일일이 볶아주시는 점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사진에는 먼가 부실하게 보이는데~ 사실 실제로 먹어보니깐 양배추보다도 고기가 훨씬 많다고 느껴졌습니다. 남여 커플이 2인분 시켜 먹기에는 충분히 넉넉한 양인듯 합니다.




짜잔~ 같이 여행온 여자친구는 폰카로 열심히 닭갈비 사진을 찍습니다 ㅋ




요놈이 소양강 막걸리인데~ 기존에 먹던 막걸리와는 크게 다른건 없지만~ 해당지역에서는 역시나 지역막걸리를 마셔줘야죠!




닭이 익어갑니다. 보기에도 양배추보단 고기가 많아보이시나요? ㅎ 맛은 자극적이지 않으며 마늘향이 많이 나서 참 좋았습니다. 매콤한 맛은 조절해준다고 하지만, 그래도 주인장이 해주는게 제일 맛있지 않겠어요? ㅋ 짜지않고 담백하며 진한 마늘향이 맘에 들었습니다.


닭갈비를 먹었으면 밥을 볶아 먹어야죠! 물론 그랬습니다. 그런데... 먹다보니 사진을 못 찍었떠군요. 만족할만한 식사를하고 춘천에 좋은 기억을 얻을 수 있는 맛이었다고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밥을 먹었으니 춘천의 번화가 명동으로 이동합니다. 이날은 날씨도 좋고하여~ 단풍도 보며 쭉걸어가면서 강원대도 구경하고 춘천의 도시 풍경을 보며 이동했습니다. 


단풍 가지고 놀기도 하고~ ㅋㅋ


그럼~ 춘천명동에서 구경하며 배를 꺼치다가... 이날.. 저녁도 닭갈비를 먹었습니다.


바로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우미 닭갈비죠. 하루에 점심/저녁 닭갈비라니....




2. 우미 닭갈비



두번째로 찾아갈 우미 닭갈비의 위치는 춘천 명동의 닭갈비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기는 나름 내로라 하는 유명한 닭갈비집들이 모여있는 곳이지요.




춘전명동 닭갈비 거리중에서도 가장 많은 인기가 있는곳이, 바로 이곳 우미닭갈비가 아닐까합니다. 오랜전통도 전통이거니와 최근에는 무한도전 촬영지였기도 해서 저녁식사시간에는 이렇게 사람들이 가득 있더라구요.




메뉴판입니다. 1.5닭갈비와 크게 다른점은 없습니만, 우미는 사리가 2천원 통일이고 1.5는 1천원~2천원 이라는게 차이겠네요.




기본찬도 춘천 어느집과 별반 다를거 없습니다. 야채와 마늘, 양파에 동치미 한그릇씩 나오는데, 동치미는 사실 좀 별로였습니다. 삭혔다기보다는 식초를 넣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녁도 점심과 마찬가지로 닭갈비 1인분에 닭내장 1인분을 주문해서 먹어줍니다. 양도 비슷비슷 푸짐하게 나오는 편이고 야채보다도 닭고기를 많이준다는 점은 맘에 듭니다.(춘천이 보통 다 그러는거 같네요)




바쁜 시간대에 와서 그럴수도 있지만, 서비스 측면에서 비교해보면 1.5보다 우미가 다소 떨어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친절하다는 뜻이아니라, 테이블과 손님의 숫자에 비해 종업원의 수가 적다보니 빠른 대응이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은 1.5 댑 약간 자극적이었고, 심심하거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적당할 것 같네요. 대체로 맛있는 편입니다.




열심히 볶아 먹고, 이젠 밥으로~



볶음밥의 백미는 눌러 붙게해서 긁어먹는게 제맛이죠~!


우미 닭갈비도 역시나 괜찮은 편이네요~ 그럼 이 두곳을 간단히 요약해보도록 하지요.



 

 1.5 닭갈비

우미 닭갈비 

 접근성

 어정쩡한 곳에 위치함 

춘천역과 가깝고, 근처에 춘천 명동도 위치하고있어서 볼거리는 많음 

 맛

 심심하고 마늘향이 강하지만, 자극적이지 않는 맛 

약간 달짝지근한 자극적인 대중적인 맛 

 메뉴 

 메뉴는 두곳 모두 동일, 사리는 1천원~2천원 

사리 2천원 통일 

 친절도

 종업원 수가 많아서 인지 처음부터 끝까지 일일이 볶아줌

 바빠서인지 대응이 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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