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공 시험을 하나봤습니다.

 

하나 치루고 은행에 볼일이있어서

복지회관을 가다가 친구를 만났습니다.

 

어느때와 다름없이

시험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아 시험 조오오온나 어려웠어... 토나와.."

"어느 교수님이 가르치는 과목인데?"

 

 

라는 말과 동시에 옆쪽에서 누가 불쑥 얼굴을 내밀더니 저를 보고 가더군요..

 

 

저와 눈을 마주치더니 씩 웃고 지나가십니다.

 

 

 

 

 

 

 

방금 시험 담당 교수님이시었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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