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란 참으로 좋은곳이다.
몸 편히 쉬면서 맛잇는 음식도 해먹고... 그래서 집에 자주 오고 싶지만.. 이젠 직장인이라 쉽지많도 않다.

자~!!

설을 맞아 집에왔더니, 아버지에게 들어온 전복이 잔뜩있구나... 
좋아 오늘은 전복을 한번 실컷 구어 먹어보자~!!

팬에다가 버터를 듬뿍 두르고 버터의 향을 올려주자~!

다음에 바로 전복을 올리고 살살 구워 주면된다.
첨엔 살이 아래로 가게 해서 버터를 머금게 해주고 익었다 싶으면 돌려서 뜨겁게 해주면서 마무리르 해주면 된다.

먹음직 스럽지 아니한가? 
바다의 향긋함과 버터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면서 참으로 근래에 먹은 해산물 중에서 최고라 생각한다.


비싸디 비싼 전복.. 이날은 정말 배부르도록 먹었다.
먹다먹다가 질리니 밥에다가 올려서 김치 하나 올려 먹고...
참.. 전복..맛난 음식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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