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Blog...
살면서 꼭 하나쯤 해보고 싶은 요리가 있나요? 엄마의 손맛이 담긴 김치담그는 비법을 꼭 배워보고 싶어요.
게바라(hoger)...
갑자기 생각 났는데 말야~!
김치를 담그날있잖어..
내 기억에 의하면.. 아마 김장하는 날이었던거 같어~
장독대에 담아놓는 김치 말고..
바로 생지로 그날 먹는 김치있잖어~
그거에 설탕을 좀 넣고 달짝찌근하게 담궈서
그날만 먹는게 있었거든?
근데 그게 진짜 맛있는거야~ -_-;
사람은 잡식의 식습관을 가진 동물이라지만..
육식을 채식보다 훨 좋아하는 나도..
진짜 그날 그 김치에만 밥을 다 먹었던듯 해~!
중2때인가..
도시락 반찬에 들어있떤 그 김치에 얘들은 맛있단 감탄사를 연발했고..
최병인이란 녀석은 비결이 머냐 묻자 ..답해줬지.
설.탕.
단지 설탕만 넣었을뿐야..
그날 저녁 그녀석은 엄마한테 두들겨 맞았데 -_-
하긴 다 익은 김치에 설탕을 쳐 넣은 멍청한 그녀석이 문제긴 하지만 ㅋㅋ
여튼 그때 그 김치를 다시 먹어보고 싶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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