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콜요청 금지곡


보편적인 노래




들썩 들썩~



오빠 설레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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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껄.. 난 어째 소시나 원걸보다 카라가 더 좋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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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씨와 현재 부인이 연애를 하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둘은 너무나 사랑했지만, 비젼없는 음악가였던 김광진씨를 못마땅히 여긴
부인의 어머니가 둘이 사귀는걸 반대 해서 둘은 몰래 몰래 만났죠.  
그러던 어느날,
둘이 같이 여행을 떠나려고 부인은 친구와 같이 간다고 거짓말을 했어요.
그런데 여행에서 돌아와 부인의 집에 데려다 주다가 부인의 어머니가
밖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부인은 혼나게 되고 그 뒤로는 둘이 못 만나게 되었죠...

그러던 어느날 부인의 어머니가 부인께 맞선 자리를 내 주었어요.
그런데 맞선에서 만남 남자분은 부인분이 억지로 맞선에 온걸 눈치채고
가는곳 까지 대려다 주겠다고 하며 배려를 해주는거에요.
부인은 그 남자분에 조금씩 호감이 갔었죠.
그런데 그남자와 부인이 같이 밥을 먹는걸 김광진 씨가 보고, 식당밖에서 부인에게 밖에서 전화를 하게 됩니다..
부인은 전화를 받죠.. 김광진 씨가 뭐하냐고 물으니까 부인은 거짓말로 친구와 같이 밥을 먹는다고 합니다.
미처 밖에 김광진 씨가 있다는 걸 모르고...

그 후 남자분이 자신이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는데 같이 갈꺼면 공항으로 오라고 합니다.
부인은 망설이고... 김광진 씨는 그 남자를 불러 어떤 포장 마차에 대려서 술을 같이 마시며
그 남자에게 니가 사랑을 아냐고 라고 합니다.  
그렇게 김광진 씨는 부인의 이름을 부르며 잠들게 되죠.
그남자는 술취한 김광진씨를 집까지 대려다 줍니다.

떠나는 당일날, 김광진씨는 부인의 집으로 가서 부인을 찾습니다.  
부인의 어머니는 미국으로 갔다고 하여, 김광진 씨는 공항으로 가게 되고
찾아도 안 보이길래 기다려 봅니다 그러자 그 남자가 오더니 부인은 안 왔다고 합니다.
그말을 들은 김광진 씨는 집으로 돌아오자, 집앞에 있는 부인을 봅니다.
그 부인분은 당신이 이런 마음이었구나...하고 눈물을 흘리고,
둘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합니다.

후에 둘은 결혼을 하였고 행복한 결혼생활중 함께 만든곡이 바로 마법의 성입니다.


그리고 결혼 1년 후,
김광진씨는 미국에서 온 편지 한 통을 서랍속에서 발견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부인이 결혼 전 만났던 남자분이 편지였습니다.


그 편지의 내용으로 부인분이 가사를 쓰신 곡이 바로 '편지' 라는 곡이라네요.

[내용요약은 지식인 skatmdgn님 ]


"편지"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두겠소

행여 이 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 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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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쯤을 들어봤을 법한 노래..
시작과 중반을 넘어서의 곡의 전개 맘에 드는 매력적인 곡..
근데.. 라이브 할때 보컬이 클라이 막스 부분을
왜 저렇게 부르는지는 모르겠찌만
여튼 곡만 봣을땐 멋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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