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월요일



며칠 전까지만 해도 분명 벚꽃으로 가득한 길이었는데, 이젠 초록의 푸름으로 가득찬 출근길.

이길을 걸어서 길끝에 도착하면 출근버스가 대기중인데, 

출근이란 찌뿌둥한 이벤트지만, 참 상쾌한 기운을 받게끔해서 좋다~!!



4월 15일 화요일



피부를 위해 올해는 꼭 선크림을 바르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지 하면서도 매번 잘 안쓰게 된다.

남자에게 얼굴에 뭘 바른다는게 여간 귀찮은 행동이라서 말이지.

파란 달걀 비누는 참 좋아라하는 나의 페이보릿 비누 ㅋ



4월 15일 화요일



 친한 타르형 결혼식을 위해 수원 호텔캐슬로 뿅!

 해병대 출신이라서 입장부터 해병대 전우회의 도움을 받아 입장하는 모습을 첨 봤는데, 꽤 멋있었음.



4월 21일 일요일



배고픈 날위해 약속 마치고 돌아오는 와이프가 사온 마카롱!

스타버그 마카롱은 가격대비 무난한 마카롱인듯! 이중에도 블루베리가 짱!



4월 25일 금요일



고향을 내려가기위해 고속터미널 센트럴 시티에 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반디앤루니스 방문!

요즘 종이 인형이나, 장식용 인형들이 눈에들어오던데

스타워즈 시리즈가 딱하니 내맘을 사로 잡는구나 ㅠ

개당 \15,000이라는 비싼 가격이 좀 걸린다.



4월 16일 토요일



고향을 방문했더니 앞 마당에서 직접 채취한 야채들로 건강 밥상을 차려주신 부모님.

오랜만에 먹은 남해바다 해삼, 멍게에 채소까지 건강한 한끼 먹어서 기분이 좋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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