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웅 / 영웅 노래 / 영웅 하이라이트 / 정성화 노래


  요즘 뮤지컬이 예전보다 많이 대중화되서 대부분 데이트를 하면서 한번쯤을 뮤지컬을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유명 스타들도 이제는 뮤지컬 무대에서 자주 보게되면서 그 인기가 더 커지고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뮤지컬을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딱 하나 뽑아라고 한다면, 개인적으로 개그맨이 아닌 뮤지컬 배우로서의 정성화의 매력을 크게 느끼게 해준 작품이 바로 '영웅' 이 떠오르는군요.

  도마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로 동양의 평화를 위해 이토를 암살하는 과정을 다룬 뮤지컬로 대사 하나하나와 노래 하나하나가 의미심장하고 웅장한 작품입니다.


  그럼 하나하나 명곡이 뮤지컬 영우의 주요 노래들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영웅 OST Track.2 단지동맹 (정성화 ver.)

  단지동맹은 오프닝곡 Overture 와 연속으로 바로 진행되는 도입부의 노래로 자작나무숲에서 손가락을 자르며 조국의 독립을 바라는 독립운동가의 모습을 다룬 노래입니다. 중간에 단체 허밍부분에 손가락을 자르는 부분이 비장하게 보이는 멋진 곡이지요.


▲영웅 OST Track.17 그날을 기약하며 (신성록 ver.)


  안중근, 우덕순, 조도선, 유동하 역들이 부르는 곡으로 이곡이 끝나고 뮤지컬 인터미션이 한번 있습니다. 이토 암살 거사를 준비하며 마음을 다잡자는 상황에서 나오는 노래로 노래 마지막 부분에 링링의 대사가 기억에 남는 곡입니다.



▲영웅 OST Track.25 누가 죄인인가 (정성화 ver.)

▲영웅 OST Track.25 누가 죄인인가 (인현수 ver)


  요즘 초등학교에서 국사 교육시간에 이 동영상을 많이 보여준 모양입니다. 뮤지컬 보는데 옆자리 초등학생이 큰소리로 따라 부를정도로 상당히 유명해진 곡이며 뮤지컬 영웅에서 가장 멋진 장면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본인은 형사범이 아닌 전쟁포로이며 이토를 암살하는 이유를 나열하는 장면이 이 뮤지컬의 가장 하이라이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영웅 OST Track.29 장부가 (양준모 ver.)

  뮤지컬 영웅 전체 곡중 가장 비장하고 웅장한 곡이라고 생각됩니다. 사형 집행을 앞둔 안중근 의사가 사형대 앞에 서면서 부르는 노래로 곡의 마지막 부분에 안중근 의사의 외침과 함께 암전 그리고 "털컥"하는 소리까지 완벽한 무대 구성을 보여주는 노래라고 생각됩니다.

  위에 살펴본 곡들이 뮤지컬 영웅에서 가장 유명한 곡들인데요, 개인적인 순위를 정해보자면 가장 영웅의 분위기를 많이 낸 '장부가'가 가장 1순위의 곡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래는 인터넷 서핑을하다가 모아본 영웅 하이라이트 인데요~ 위에 소개했던 노래들을 대부분 다시 확인 할 수 있고, 추가적으로 '오늘의 이 함성이'라는 곡도 보이는데 이 곡도 참 좋아라 하는 노래입니다 ㅋ

  그럼 즐감하시고~ 기회가 되면 뮤지컬 영웅 꼭 보시기 바랍니다.




▲3.1절 기념 영웅갈라쇼-단지동맹+그날을 기약하며+장부가 (정성화 ver.)






뉴스에선
새벽 4시부터 6시까지 유성우가 쏟아진댔다.
그래서 새벽 5시부터 나가서

학교 도서관 앞 잔디밭에서 기다리는데..
2개 밖에 안보이더라..

머.. 워낙 주변이 밝은것도 있고, 날이 너무 추워서 집중을 못한 거일 수도있겠찌...

추위에 오들오들 떨면서.. 발가락의 시려움이 느껴진다.
그건 마치.. 논산 훈련소에서.. 경계근무를 나갈때 군화사이로
찬바람이 휘집고 들어가.. 아~~~ 이래서 양말을 두개씩 신고 군화를 크게 신는구나..하면서 느꼈떤..그 감정이었다.

머 바꿔말하자면..
의경 시절 12시가 넘어서까지 음주단속을 하던 그 시절..
단화 사이로 찬공기가 발가락을 얼리며
아~~ 이건 깔창빼고 양말을 하나 더신어야 겠구나 하고 느꼈던 그 감정이었다.

여튼.. 별은 별로 보지도 못하고...
가면서 찍은 이상한 사진만 하나 남겼다.



라키형의 블로그를 놀러갔는데
우연찮게 재미난 것을 보았다~!

이름으로 풀어보는 인생 그래프인데...




이건 이름을 한문으로 적었을시기다.
20대인 지금이 최악이로군..
그리고 30-40대에 피크를 치고~!?  서서히 떨어지는 그래프
이 그래프대로라면 지금 만족하고있는 현재의 삶이 최악이란 소린데..
앞으로 인생은 좋게 잘 풀릴거란 애기로군~!



이건 이름을 한글로 입력시의 그래프이다.
앞의 그래프보단 대체로 높게 그려져있다.
역시나 현재 나이인 20대에가 최악의 치수를 보이고 있다.ㅋㅋ

한문이던 한글이던
여튼 지금이 최악이고 지금보다 나쁜시기는 없단 뜻이네..

괜시리 행복한 미래에 대해 기분이 좋아졌따~!

아래 주소를 참고하세요~!
수원 화성 문화제를 구경하고..
화성문화박물과 맞은편에서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쓱 지나가는데 아저씨 한번이 쭈구려 앉아계시는데 얼굴에서 피가 철철...
그냥 무심코 지나갔는데, 떠올려 보니.. 심각한거 같다..

"아저씨.. 여기 왜 이러고 계세요.?"
"아 몰라 당했어.."
"잠시만요.. 제가 신고일단 해드릴게요"

그리고 119에 신고를 하고 출혈이 심한 아저씨를 급히 후송해주길 요구했다.

요즘은 장난 신고를 막기위해 바로 위치와 정보가 119로 전송되면서 문자도 날라오더군..

여튼 아저씨와 구조대 차를 기다리며 이야기를 했는데..
약주를 한잔 하신 아저씨에게 10대 청소년들이 다가와서
돈을 요구한듯 하더라... 없다고 말하자 아저씨(약 60대 초반) 대로에서 7명이 집단구타를 하고
핸드폰 지갑 신발을 빼앗아 도망갔다고 한다.
이 말씀을 하시면서도 어떻게 세상에 이럴수있냐며 서러워서 눈물을 보이셨다.

그럼과 동시에 구급차가 도착해서 응급 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이송하는데.. 아저씨는 고맙다고 손을 잡고 떠나셨다.

그 큰 길에서 얼굴에 피가 철철 넘치는데 어느 누구도 도와주지 않더라..
나 역시도 술마시고 넘어졌나 보다하고 .. 넘어갈 수 있었던것...
허나 누군가가 도와주길 아저씨는 그자리에서 그렇게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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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꽃보다 졸업생

기사입력 2009-02-25 16:32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5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200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학생들이 친구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제작한 현수막을 손질하고 있다. 2009.2.25

jieunlee@yna.co.kr

꽃보다 졸업생

기사입력 2009-02-25 16:32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5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200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학생들이 친구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제작한 현수막을 손질하고 있다. 2009.2.25

jieunlee@yna.co.kr

꽃보다 졸업생

기사입력 2009-02-25 16:31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5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200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학생들이 친구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제작한 현수막을 손질하고 있다. 2009.2.25

jieunlee@yna.co.kr


 

직접 제작한 현수막이...
뉴스를 실렸네요..
정작 제작한 저는 인턴 근무땜에 졸업식 구경을 못갔는데 ㅠ.ㅠ 어우..
여튼 연합뉴스에도실리고 별일이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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