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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녀석들 (Hot Fuzz)

감독에드가 라이트
평점 4/5

 
 
 
 

두번째 리뷰다... 첫번재 4.5 이번건 4개..

절대로 내가 별점에 후한 그런 사람은 아니다.. 어떻게 내리 써보는 영화들이 나름 괜찮은 거라 생각된다.


뜨거운녀석들.. 내 PMP에 담아져 있길래 처음에는 단순 Killing Time용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꽤나 괜찮은 영화를 건진것 같았다.

정신없이 진행되는 스토리 진행은 춤추는 대수사선을 생각나게 하였고,

중간중간 페러디물이 껴있는 곳에서는 알게모르게 소소한 웃음을 유발하는 그런 영화였다.


간단한 줄거리로는 런던의 일벌래 순경 엔젤이.. 경사로 진급하면서.. 샌포드란 시골로.. 발령나게 된다.

몇년간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만큼 치안이 안정된 곳이라는데... 엔젤 경사가 이곳에 부임하면서 부터 살인사건이 터지기 시작한다.

나몰라라 하면서 일하는 경찰들 속에서 혼자서 그의 파트너 대니와 함께 돌아다니지만 돌아오는건 냉랭한 반응뿐..

영화 계속.. 이놈의 범인이야 하면서 범인을 갈켜주지만... 역시 그놈이 범인이라면.. 이영화는 정말 아무짝에 필요없는 쓰레기..

마지막 반전이 꽤나 괜찮았다..

민중의 지팡이 경찰은 항상 이래야해!! 하는 그런 고정관념에서.. 벋어나.. 감정적으로 복수하는 마지막 장면들까지.. 꽤나 인상적으로 남는 영화라 말하고 싶다.


러닝 타임은 01:55 인데..꽤나 시간이 후딱 지나가는.. 진짜 진행이 빠른 영화!!

영국식 코미디란 말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왠지 영국의 냄새가 물씬나는.. 코미디+엑션(?)+스릴러(?) 물이라 추천하고 싶다



한줄로 요약하자면..

-영국판 춤추는 대수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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