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이야기/후루룩 촵촵
9월 26일 오늘도 처묵처묵
호걸이
2010. 10. 7. 21:03
안녕하세요. 늘 먹는 게바랍니다.
9월26일.. 드디어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1주일간의 호주 여행을 끝마치구요
오자마자 매콤한게 너무 먹고 싶더라구요
일단 기숙사로 냉콤 들어와서 저녁에 술약속을 잡고
기숙사 저녁부터 먹었습니다.
한국에와서 첨으로 먹는 밥인데.. 좀 부실하네요 ㅋㅋ 그래도 얼큰한 국물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녁엔 이거로 안되겠다 싶어서 친구들을 불러내 막걸리 한잔을 마셔줬습니다.
호주에서 1주일내내 맥주만 마셔서 막걸리가 땡기더라구요
도토리묵에 짬뽕탕으로 한국을 느껴줬습니다.
여튼 오늘도 잘먹었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