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롤스 / newtrolls / adagio / allegro /

김경호 와인 원곡 / 기아자동차 광고음악 / 오피러스 광고음악


  지금생각해보면 뉴트롤스(newtrolls)는 시대를 앞서간 밴드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이탈리아의 4인조 밴드로 1968년 데뷔한 이들은, 클랙식락/아트락 밴드 등 여러수식어를 붙으며 활동하였다.


  수식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냥 락음악이 아닌 클래식을 기반으로 오케스트라에 락음악을 입힌 음악으로 그들만의 음악적 개성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물론 모든 엘범이 그런것은 아니다.)



  이 포스팅은 뉴트롤스의 최대 명단인 Concerto Grosso Per1 이다. 익히 김경호의 '와인'이라는 곡의 샘플링 곡으로 알려진 adagio가 수록된 엘범으로 엘범명인 concerto를 봐 알 수 있듯이, 하나의 현악협주곡을 만들어 놓았는데, 엘범명에 어울리게 수록곡의 제목도 숫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참..어렵다.


  그러면 뉴트롤스의 Concerto Grosso Per1의 명곡 3곡을 동영상으로 소개해보니 같이 즐겨보도록 합시다



Concerto Grosso per 1 - allegro

Concerto Grosso per 1 - adagio(shadow)

Concerto Grosso per 1 - andante




 

4월 28일 월요일


 


바쁘다. 진짜 바쁘다.


4월 29일 화요일


 


바쁘다 더바쁘다 으악.



 4월 30일 수요일


 


바쁘다 바쁘다 더바쁘다 으악. 

이번주는 연휴를 위해 바쁘다.



 5월 1일 목요일 ~ 6일 화요일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우정의 태국 여행 출발!!


자세한 이야기는 여행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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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월요일



며칠 전까지만 해도 분명 벚꽃으로 가득한 길이었는데, 이젠 초록의 푸름으로 가득찬 출근길.

이길을 걸어서 길끝에 도착하면 출근버스가 대기중인데, 

출근이란 찌뿌둥한 이벤트지만, 참 상쾌한 기운을 받게끔해서 좋다~!!



4월 15일 화요일



피부를 위해 올해는 꼭 선크림을 바르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지 하면서도 매번 잘 안쓰게 된다.

남자에게 얼굴에 뭘 바른다는게 여간 귀찮은 행동이라서 말이지.

파란 달걀 비누는 참 좋아라하는 나의 페이보릿 비누 ㅋ



4월 15일 화요일



 친한 타르형 결혼식을 위해 수원 호텔캐슬로 뿅!

 해병대 출신이라서 입장부터 해병대 전우회의 도움을 받아 입장하는 모습을 첨 봤는데, 꽤 멋있었음.



4월 21일 일요일



배고픈 날위해 약속 마치고 돌아오는 와이프가 사온 마카롱!

스타버그 마카롱은 가격대비 무난한 마카롱인듯! 이중에도 블루베리가 짱!



4월 25일 금요일



고향을 내려가기위해 고속터미널 센트럴 시티에 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반디앤루니스 방문!

요즘 종이 인형이나, 장식용 인형들이 눈에들어오던데

스타워즈 시리즈가 딱하니 내맘을 사로 잡는구나 ㅠ

개당 \15,000이라는 비싼 가격이 좀 걸린다.



4월 16일 토요일



고향을 방문했더니 앞 마당에서 직접 채취한 야채들로 건강 밥상을 차려주신 부모님.

오랜만에 먹은 남해바다 해삼, 멍게에 채소까지 건강한 한끼 먹어서 기분이 좋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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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월요일



같은팀 후배, 원석군과 사다 코다차야에서 회한접시에 사케 한잔.

첨에는 사케로 시작하닥 가격 압박에 청하를 도쿠리에 데워먹었는데.. 맛이 괜찮다!




4월 1일 화요일




입사 동기의 생일 축하. 조촐하게 회사내 카페에서 커피 한잔과 케익으로 축하축하.





인하대학교 학생식당에서 밥을 많이 먹으면 받는다는 전설의 핸드폰 닦이.





4월 2일 수요일



출근길~ 완연한 봄이다. 바람이 쌀쌀하지만 벚꽃이 이쁘다~



4월 4일 금요일


4월 4일은 내생일! 아침부터 구글이 축하를 해준다! 





회사에 갔더니, 생일 축하 풍선이 걸려있다 ㅋㅋㅋㅋ


  


옆 잘 선배는 아기 돌잔치를 여신다한다. 요즘 돌잔치에는 떡댓니에 쿠키를 돌린다고 하는데~

이것도 좋은거 같다.



저녁에는 나의 생일을 축하하며 생일상 ㅋㅋ 가운데는 케익대신 조각 케익이 생일 케익을 대신하고 있다.




4월 5일 토요일


4월5일 부산 결혼식, 6일 울산 결혼식.. 겸사 겸사 평화사절단을 조직해서 서울에서 결혼식 참석을 위해 내려간다.


늦게 예약한 관계로 입석을 끊었지만, 운이 좋아서 앉아서 간다. 이정도 입석이라면 탈만하다.


  


울산에 현대자동차 공장 근처에서는 벚꽃 축제가 한창

조명과 함께있는 벚꽃이 참 보기 좋다.



4월 6일 일요일



삶은계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지금가지 사먹었던 삶은계란중 최고다.

완전 맛있다. 포장에 적힌 "한번먹어보면 감동한다"라는 문구가 실감




기차 타고 내려갈때 이렇게 먹어야하는데, 올라오는 길에 과자랑 김밥 등등으로 여행기분을 살림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 주먹왕 랄프가 뽑기 기계안에 갖혀있다.

꺼내주고 싶지만... 내 뽑기 실력이 별로인지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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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6일 수요일

시골에만 살아서 그런지 이런 시끌벅적한 번화가가 맘에든다. 5시 정시퇴근을 하고 퇴근버스 내려서 운동하러 가는길!

 

 

3월 30일 일요일

신혼집에 그동안 믹서기가 없었다. 그동안 내 팔은 강판을 대신해서 튼튼해졌다.
테팔 믹서기가 세일하길래 구입 \79,000

 

01

02

03

찰리 브라운

코카콜라 보이

스누피


 


 

 


 

 


 

원래나는 프린팅 티셔츠 잘 안입는데, 여름에 남방안에 받쳐있으려고 3개 구입.
찰리브라운도 귀엽고~ 스누피도 귀엽고 코카콜라도 귀엽다 후훗

 

쇼핑하고 현대백화점 지하에 있는 회전 초밥집에서...
비싼관계로 몇 접시 못먹음... 둘이 먹고 \60,000

영화를 보고는 '노아'를 감상~!
나는 종교가 없어서인지 한편의 재미난 판타지 영화를 보는듯한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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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웅 / 영웅 노래 / 영웅 하이라이트 / 정성화 노래


  요즘 뮤지컬이 예전보다 많이 대중화되서 대부분 데이트를 하면서 한번쯤을 뮤지컬을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유명 스타들도 이제는 뮤지컬 무대에서 자주 보게되면서 그 인기가 더 커지고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뮤지컬을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딱 하나 뽑아라고 한다면, 개인적으로 개그맨이 아닌 뮤지컬 배우로서의 정성화의 매력을 크게 느끼게 해준 작품이 바로 '영웅' 이 떠오르는군요.

  도마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로 동양의 평화를 위해 이토를 암살하는 과정을 다룬 뮤지컬로 대사 하나하나와 노래 하나하나가 의미심장하고 웅장한 작품입니다.


  그럼 하나하나 명곡이 뮤지컬 영우의 주요 노래들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영웅 OST Track.2 단지동맹 (정성화 ver.)

  단지동맹은 오프닝곡 Overture 와 연속으로 바로 진행되는 도입부의 노래로 자작나무숲에서 손가락을 자르며 조국의 독립을 바라는 독립운동가의 모습을 다룬 노래입니다. 중간에 단체 허밍부분에 손가락을 자르는 부분이 비장하게 보이는 멋진 곡이지요.


▲영웅 OST Track.17 그날을 기약하며 (신성록 ver.)


  안중근, 우덕순, 조도선, 유동하 역들이 부르는 곡으로 이곡이 끝나고 뮤지컬 인터미션이 한번 있습니다. 이토 암살 거사를 준비하며 마음을 다잡자는 상황에서 나오는 노래로 노래 마지막 부분에 링링의 대사가 기억에 남는 곡입니다.



▲영웅 OST Track.25 누가 죄인인가 (정성화 ver.)

▲영웅 OST Track.25 누가 죄인인가 (인현수 ver)


  요즘 초등학교에서 국사 교육시간에 이 동영상을 많이 보여준 모양입니다. 뮤지컬 보는데 옆자리 초등학생이 큰소리로 따라 부를정도로 상당히 유명해진 곡이며 뮤지컬 영웅에서 가장 멋진 장면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본인은 형사범이 아닌 전쟁포로이며 이토를 암살하는 이유를 나열하는 장면이 이 뮤지컬의 가장 하이라이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영웅 OST Track.29 장부가 (양준모 ver.)

  뮤지컬 영웅 전체 곡중 가장 비장하고 웅장한 곡이라고 생각됩니다. 사형 집행을 앞둔 안중근 의사가 사형대 앞에 서면서 부르는 노래로 곡의 마지막 부분에 안중근 의사의 외침과 함께 암전 그리고 "털컥"하는 소리까지 완벽한 무대 구성을 보여주는 노래라고 생각됩니다.

  위에 살펴본 곡들이 뮤지컬 영웅에서 가장 유명한 곡들인데요, 개인적인 순위를 정해보자면 가장 영웅의 분위기를 많이 낸 '장부가'가 가장 1순위의 곡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래는 인터넷 서핑을하다가 모아본 영웅 하이라이트 인데요~ 위에 소개했던 노래들을 대부분 다시 확인 할 수 있고, 추가적으로 '오늘의 이 함성이'라는 곡도 보이는데 이 곡도 참 좋아라 하는 노래입니다 ㅋ

  그럼 즐감하시고~ 기회가 되면 뮤지컬 영웅 꼭 보시기 바랍니다.




▲3.1절 기념 영웅갈라쇼-단지동맹+그날을 기약하며+장부가 (정성화 ver.)












굴 간장 파스타 / 굴 요리 / 남은 굴로 만든 요리 / 레시피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레시피는 굴 간장 파스타라지요. 네 그렇습니다~ 있어보이는 영어이름 Oriental Oyster Pasta!!!

  사실 집에 남은 굴이있었거든요. 굴은 독성이 있기에 계절을 잘 따져서 먹어야 한답니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냉큼 먹으려는 이유도 컸습니다!


  오늘 파스타의 메인 재료인 굴!!! 첨에는 특유의 향 때문에 싫어했는데, 한살 한살 어른이 되어가면서부터는 무척이나 좋아하고 없어서 못 먹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이 요리는 1월에 한것으로 한참 맛있을때의 굴을 가지고 요리한 거라는 사실!!

  오늘 요리의 재료들 입니다.

  굴! 청량고추 1개! 양파 1개! 다진마늘! 그리고 간장!!!

  굴은 살짝 데쳐서 준비해 두었고, 나중에 파스타에 약간 국물이 있는 스타일을 좋아하는 경우 넣어주려고 별도로 데친물을 모아두었습니다.

  매운 맛을 좋아하기에 청량고추 하나! 다진 마늘! 양파를 하나 준비했습니다.

  양파와 고추를 잘게 썰어서 준비해 두세요!


  파스타 면은 끓는물에 넣어서 삶아 내도록 하겠습니다.

  삶을때 물에 오일을 살짝 넣어두면 나중에 건져냈을때, 서로 달라 붙지 않아서 좋으니 참고해두세요!!

  잘 삶아진 면은 건져내어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달구어진 팬에 적당히 오일을 두르고, 준비한 청량고추를 먼저 볶습니다.

  고추향이 퍼진다 싶으면 다진 마늘을 넣어서 볶다가 바로 양파를 투입!!!

  그리고 오늘 파스타의 소스는 바로 간장을 아빠숟가락 2번 정도로 넣어줍니다.

  간장이 볶아지면서 기분좋은 향이 나기 시작합니다. 이제 데친 굴을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이제 삶아진 파스타 면을 같이 투하!! 같이 볶아주기 시작합니다. 면이 서로 붙어있으니 주걱으로 살살~ 풀어주면서 볶아주세요~

  

  간장 2스푼이 조금 부족하다시는 분들은 여기서 추가로 더 넣어주셔도 되구요, 바로 소금과 후추로 간을 더하면 요리가 완성 됩니다.


끝!!!


  그리고 이쁜 그릇에 담아서 맛있게 먹어주시면 됩니다.

  파스타라는 음식은 정말 별다른 재료가 없어도 냉장고에 있는 재료 아무거나 넣어도 맛있게 만들어 지는것 같습니다. 다들 주말에 냉장고 정리 한번 하시고 오일넣고 가볍게 파스타 한번 만들어 드시는건 어떨까요?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호주 여행 / 시드니 / 본다이 비치 / 하버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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