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헴 그러니깐 말이지.. 무엇부터 말을 시작해야할까..

살은 빼고싶고, 데이트도 하고 싶고.. 하루 24시간은 짧다란 생각에

효과적으로 행복감과 살을빼보잔 생각으로 최적설계를 시작해봤다.

 

단순히 그냥 재미로.

 

머 칼로리 계산 이런것도 있겠지만

주관적으로 느껴지는 정도를 팩터로 설정해봤다. 요렇게~

 

칼로리
소모

행복도

활동
에너지

종합

운동(A)

+50

-5

0

-20

+25

수면(B)

0

+10

0

+20

+30

청소(C)

+10

+5

0

-5

+10

데이트(D)

+20

+50

-50

-10

+10

공부(E)

+10

-5

0

-20

-15

술(F)

-60

+100

-60

-30

-50

 

그래서 종합점수가 최대가 될 때의 시간과 행복도가 최대가 될 때의 시간을 게산해봤다.

  

1. 종합점수 최고점!!!으로 올려보자

 

ISight를 이용해서 설계를 해보니~

 

 

 

 

어이쿠!!!!!!! 술은 아에 끊고, 데이트를 8시간, 그리고 공부를 5시간 이상

운동 3시간을 하라는군..

 

  

2. 행복감을 올려보자!!

그렇다면.. 살 안빼도 좋다.. 내가 행복 할려면 어케해야 하냐?

 

음 그니깐 이것도 데이트 8시간???

술은 0…. 아아아아악~

 

 

 

한줄로 요약하자면 , 데이트는 많이 많이 하고, 술은 끊어라.


머 이걸 맛집으로 분류하긴 좀 그렇긴하지만,
분류할만한 마땅한 카테고리가 없어 맛집으로 분류한다.

학교 연구실에서 공부를 하거나, 아님 기숙사에서 빈둥거릴때, 꼭 9시만 되면 배가고프다.
그래서 이러한 소비자의 needs를 제대로 파악한 이들이 있었으니,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기숙사앞에서 소세지를 파는 트럭이 나타났다.
문을 여는 시간은 저녁 9시에서 새벽 1시까지 ...(수원이집인 한양대학교 학생2명이서 장사를 한다고 함)

머 특별히 우어 맛있다!를 연발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같은 나이 또래의 대학생 사장님이 살갑게 대하며 장사하는걸 보면.. 핫도그와 소세지맛이 맛있기 그지없다.

위치부터 설명하도록 하자.



바로 저기!! 기숙사 지관이라고 불리우는 곳 앞 골목에서.. "Are U Hungry?"란 문구가 써진 트럭이 장사를 시작한다.
>로드뷰로 보자!!<


이렇게 저녁 9시가되면, 나타난다.
가격에 비해 알찬 양때문인지 허기진 학생들이 꽤나 많이 줄을서서 기다린다.


소세지만 먹게되면 2천원, 핫도그로 먹게되면 3천원!
직접 손으로 돼지고기를 갈아서 만든 수제 소세지라 한다.
생각보다 큼직큼직하고 한입 베어물면 씹히는 맛과 적절한 간이 좋다.


이렇게 초벌로 구어놓고, 주문이 들어오면 다시 불에 구우면서 칼집을 내어준다.



소세지를 이런식으로 굽는다... 잠깐 나오는 이는... 같이 핫도그 먹으러 간 기숙사er nobody군..



짜잔 두툼한 소세지를 야채와 빵으로 감싼 큼직한 핫도그~!



크기가 커서 한입 베어물기도 쉽진 않다!!


이건 포스팅 거리다!! 라며 서로 밝은 곳 아래에서 사진을 찍자며, 이미 찍고있는 nobody 군...

우린 포스팅이 생활화 되있다기보단, 그저 허세병에걸린 블로거들인듯 하다.

이제는 장사가 꽤 잘되서 근처 술집 자리를 빌려 2호점을 열었다고 하는데, 핫도그는 안하고 소세지만 한다.



대학가하면 우선 저렴한 먹거리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대학가는 학생만 사는것도 아니고, 교수님과 식사하기도 마련이고
좋은 질의 음식을 먹는 날도 있다.

질은 좀 떨어지지만, 가격이싼 대학가 근처에서 이런 음식집들을 하나 찾는다고 한다면,
수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근처에는 단언코 아람가든 만한 고기집은 없다.


절대로.. 학생이나는..가지않는다.
연구실 회식이나.. 취업한 선배가 와서 고기를 사준다고 할경우만 가는 고급 음식점인 것이다.

이날은. 오랜만에 율전동에 납셔주신 coolwonho 님께서 후배들에게 고기를 사주셨다...그것도..한우로.!!

예전에 생삽겹이 1인분에 8천원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고기값을 각각 천원씩 낮추고
밑반찬 세팅비를 추가했다. 두당 1천원씩 세팅비가 들어간다.












이분이 바로 후배들에게 맛난 고기를 사주신 쿨원호님.. ㅎㅎ
알제리로 4년간 해외 출장을 가신다고해서 .. 더욱이 아쉽다.


기본적으로 여러가지 찬거리가 나온다. 호박전도 나오고 부침개도 하나 나오고 겉절이 등등
그런데 이 셀러드 드레싱이 참 상콤하면서 고소한게 괜찮다.
고기가 들어가기전 비운속을 살짝 운동시켜주기에 적당하다.


남자 4명이서 무엇을 먹을까하다가.. 모든지 3.3.3 으로 가자는 의견으로
처음으로는 한우 갈비살 3인분 (100g 15,000원)


고기는 돼지고기 밖에 없다고 생각했던 나에게 이 야들야들한 살은 신세계였다.
소고기를 먹어본적은 없지만 손님도 꽤나 많고(대부분이 어른들) 사장님게서 품질만큼은 자부하는 모습에
먼가 더.. 좋아 보인다.



자 다음으로 양념을 한번 먹어보자 해서 나온
뉴질랜드산 양념갈비살(150g 7000원) .. 한우와 가격차이가 많이난다.
사실.. 그렇게 양념때문인지 한우와의 맛의 큰차이는 못느겠다. 양념이 상당히 달콤 짧잘하게 잘 된것 같다.



한점 들고 찰칵~!



자 다음은 돼지고기 3인분으로 넘어왔다. (1인분 -무게가 생각안남 7000원)
 그저 부끄럽다.. 난 삼겹살은 항상 얼어있어야 삽결살인줄알았다.
먹으면서.. 아 고기 좋다.. 라는 말이 나온다.


비게와 살코기의 적당량이 좋다.
이렇게 먹고또.. 밥을 3공기 시켜 된장찌게에다가 먹어주고!

이집 된장찌게는 소고기가 들어간다는 점 역시 포인트!


다시 또 나오면서 찰칵~!


오늘 같이 식사를 한, coolwonho 형님, introx형님, 잇힝군..

 아참!
 학교 근처에서는 이런 모범 식당을 중심으로 해서 사장님들께서 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모임이 있다.
 아람가든 사장님 역시 성균관대에 장학금을 기부해주셨다.
 율전동 성균관대 근처에서 괜찮은 고깃짐을 찾는다면, 아람가든.. 괜찮다.
 참고로 아람가든 바로 그 주변으로 '차돌미인','대보름'이란 고기집도 전부 아람가든이 운영하는 분점이다.



















위치 : 성균관대학교 먹자 골목
전화번호 : 031-293-3700

정말 난 치킨을 사랑한다..
주기적으로 치타민을 흡수해주지 않으면... 화가 날 지경이다.
학교 주변엔 참으로 많은 종류의 치킨가게다 많다.
튀긴거, 구운거 등등 하지만 이번 치킨은.. 밥으로 먹기에 참 좋은 치킨이다.
본인은~ 평소 주기적으로 치타민 흡수를 권장하는 nobody군과 저녁으로 치타민 흡수를 하기로 결정하고
고향 뚝배기 피자&치킨으로 향했다.




가게의 밖과 안쪽에 걸어져있는 현수막이다.
TV에서 극찬한 바로 그맛이랜다!
한번 믿고 먹어주기로 한다. 가격은 미디움이 11,000원 라지가 15,000원인데
미디움은 2인분 라지는 3인분이라 생각하면 쉬울것 같다.


기본적으로 여느 치킨집과 마찬가지로.. 기본은 절인무이다. 언제나 이 절인무는 새콤하니~ 맛좋다~!


짜잔~ 뚝배기에 잔뜩 주문한 요리가 나왔다.
위에서 뚝백이 닭살들을 직접 찢어서 아래쪽에 깔고 위쪽에 치즈와 토핑재료를 듬뿍 올려준후에
오븐에서 구워서 나온다.


보는 바와 같이 떡볶이 떡과 닭살이 한움큼 집어진다.
맛은 피자양념과 비슷하다. 달콤 새콤 매콤한 맛이 잘 어울려져있다. 고내찮다 맛있다!!!


역시나 치즈때문인지 기름기는 좀 많은 편이다. 
하지만 머 후라이드는 밀가루와 기름이 문제고, 그런거 따지다가 그냥 채식만 하고 살아야지..암 그렇지..


먹으면서 맛있다란 생각만 계속든다.. 하지만 먼가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을듯하다. 피자맛에 더 가깝다고 보면된다.
치즈가 참 많이 들어서 느끼한거 좋아하는 나에겐 그져 감사 감사!
먹으면서 드는 생각은 치킨살이 좀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든다.


이 집의 장점은 다 먹고 난 후이다.
먹고 나면 밥을 공짜로!! 사장님께서 볶아주신다.  
어머나!!!! 금새 새거로 리필이 되어 돌아왔다.
그럼 다시 처묵처묵!


밥한숟갈!! 냠냠 맛좋다.


기존의 치킨이 좀 질렸다~ 좀 독특한 치킨을 먹고싶다~ 밥을 먹고싶다 한다면 괜찮은것 같다.

장소는 율전동사무소 바로 옆


 

아까 .. 썬더치킨에서 후라이드 한마리와 양념 반마리.. 그리고 생맥 500을 섭취하며..
악마님이랑 티비를 보았다. 장안의 화제.. 아이리스
이병헌이 아이 껴안고 줄잡고 댐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에서
나도 모르게 내손엔 닭다리를 쥔 상태로 "머야 씨발 저게.!! 말이돼?" 를 외치고 있었따.
역시나 치킨집안에 있떤 모든 공대생이 " 아 저게 말이되냐고. .물리학 법칙을 어기는 저 드라마따위" 이러면서
야유를 퍼붓더라..

 

그러면 간단히 계산을 해보자.

이병헌의 몸무게(w)를 70kg 이라하고(그렇다면 질량은 7.14286kg)

아이의 무게를 40kg이라 하자.(질량은 4.08163kg)

단순 110kg의 무게를 한손으로 그냥 버틴게 아니라. 줄을 잡고 떨어진다..

 

위치에너지가 운동 에너지로 바뀌는 순간인것이다.!!! (먼가 이러면 멋져보인다..)

 

그렇다면 단순 자유낙하라고 가정하자.

떨어진 낙하한 길이를  5m로 잡는다. (드라마에선 거의 10m낙하하더군요)

mgh_1=mgh_2 + mv^2/2 이라하면

mg(h_1-h_2) =mv^2/2

9.8*(5)=v^2/2  했더니 약 9.89949m/sec 이나온다.

 

이병헌이 추락해서 줄이 딱 땡겨질때의 속도니깐~

 

그렇다면

 

mv_2-mv_1=F*t 로 충격량을 계산해보자~!

v_1은 자유낙하니깐 그냥 0으로 계산하면

11.2245kg(질량임) * 9.89949m/sec  =F *0.1sec   줄이 팔에 가해지는 시간을 0.1초로 가정!

 

그렇게 계산했떠니 1.11116KN 이 나오는군요

 

이말은 이병헌의 한쪽어께에 순간적으로 걸리는 힘이 1111.16N 이란 뜻인데

...기계과는 여기까지 간단히 분석을해보았다.. 쩝.. 그저 부끄럽다..실수있을까봐

 

그럼 이제 의대생들께서 어깨가 저걸 견딜수있는지를 분석해주세요!!

심리학과 분들은 과연 저런 위기의 순간에 저렇게 뛰어내릴수 있는지 분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그나저나 제 가정과 계산 방식에 문제가 있나모르겟네요 ㅋㅋㅋ 머리가 돌이된 4학년이었습니다.낄낄


때는 열유체공학 실험으로 ..날밤을 새고.. 실험을 하고.. 송성진교수님과 ABEEK 포기 상담을 한...
그러니깐 연속으로 30시간 정도 깨어있떤 그 순간이었다..
내 참을성은 이미 끝났고, 배고픔과 피로감이 극에 치닫선 순간이었다.

이때 우리의 류군이.. 제안을 한다..
자기가 오늘 밥을 쏠테니 점심을 함께 먹자며... 이게 왠떡인가..
나와 연구실 사람들은 모두 류군의 차를얻어타고..
목적지가 정해지지 않은채.. 쭉 끌려다녔다..

어딘가 슬슬 이상한 곳으로 들어가기 시작해서 내려라던 류군..
그곳은 항상 류군이 칭찬하던... 만두전문점 수원이었다..

이곳의 특징이라면.. 일단 물은 무조건 자스민 차로 대접한다.
그리고 주방에 있는 주방장은 중국 현지인으로..주문을 받으면.
서빙하는 분이 중국어로 직접 주문을 도와주신다..

일단 우린..대표선수로 불리우는 군만두를 주문하였다.. 정신없이 먹다보니.
첫 모습은 남기지 못하고.. 약간 남았을때의 모습을 기록해두었다.

▲ 이 보아라 얼마나..각이 잡혀있는가..

이만두는... 그러니깐 사람들이 군만두라하면 ..중국집에서 서비스로 안주면 화를 내는 그런존재로.여기기 쉬우나
이건... 그와는 비교할 수 없었다.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그럿맛... 마치 신세계와 구세계의 그 중간지점에 있는 그런 맛이었다.( 응???? 무슨소리야..;;)

▲사진이 흐림을 양해바람..

저 만두속을 보아라!! 이얼마나 꽉찬 속이란 말인가.. 속이꽉찬남자 99.9%의 한기주 이후로 이런 속꽉찬 만두는 첨이다.
튀김옷은 바삭하고 속은 따뜻하면서 꽉찬것이.. 맘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더군 -_-;

다음은 고기만두... 중국식 만두로 가장 유명하다던....
머라던데..까먹었따..


역시나 나의 미각을 충족시켜주기에 충분한 맛이었다. 하지만.. 머랄까...
앞에 먹었던 군만두의 그 아오라에는 약간 부족한 느낌이었다.

다음은 이제 우리의 밥...
석화탕면과 볶음탕면 그리고 소시기탕면 삼총사

이게 바로 석화탕면.. 굴을 기본 베이스로 버섯과 죽순등이 들어간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맛을 자랑했다.
한국식 짬뽕과 비슷하지만 전혀 맵지않고..하지만 속이 확풀어주는 신비한 국물이었다.
단언코 탕면 3총사중에선 으뜸으로 뽑을수 있었다.

이것은... 소고기탕면이다. 굴을 못먹는 사람을 위해 주문했지만, 이는 석화탕면과는 전혀 다른 맛을 내었다.
일단..국물이 매콤하다.. 하지만 첫숟갈부터 매운것이 아니라.. 나중에 매콤한 맛이 슬슬올라온다.

국물이 없이 볶아서 나온 볶음탕면.. 이는 다른 2개가 면발이 싱거웠떤 반면 그나마 면발에 맛이 배어진 요리였다.
역시나 맵지않고 담백한 맛을자랑하였다.



아.. 류군땜문에 맛난 곳을 알아내고.. 맛난 음식을 먹어서 행복하다.




자 장소는..아래 주소에 보이는 사진...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편에 위치한다!!
http://local.daum.net/map/index.jsp?cx=503716&cy=1049966&level=1&panoid=996363&pan=175.68210618810627&tilt=4.0374659807051705&map_type=TYPE_SKYVIEW&map_hybrid=true&map_attribute=ROADVIEW&screenMode=normal
http://en.akinator.com/

Lakey님의 블로그에서 퍼왓는데..
완전 심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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