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Mr.Blog...

살면서 꼭 하나쯤 해보고 싶은 요리가 있나요? 엄마의 손맛이 담긴 김치
담그는 비법을 꼭 배워보고 싶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게바라(hoger)...

 

 

갑자기 생각 났는데 말야~!

김치를 담그날있잖어..

내 기억에 의하면.. 아마 김장하는 날이었던거 같어~

 

장독대에 담아놓는 김치 말고..

바로 생지로 그날 먹는 김치있잖어~

 

그거에 설탕을 좀 넣고 달짝찌근하게 담궈서

그날만 먹는게 있었거든?

 

근데 그게 진짜 맛있는거야~ -_-;

 

사람은 잡식의 식습관을 가진 동물이라지만..

육식을 채식보다 훨 좋아하는 나도..

진짜 그날 그 김치에만 밥을 다 먹었던듯 해~!

 

 

중2때인가..

도시락 반찬에 들어있떤 그 김치에 얘들은 맛있단 감탄사를 연발했고..

최병인이란 녀석은 비결이 머냐 묻자 ..답해줬지.

 

설.탕.

 

 

단지 설탕만 넣었을뿐야..

 

 

 

 

 

 

 

 

 

 

 

그날 저녁 그녀석은 엄마한테 두들겨 맞았데 -_-

 

하긴 다 익은 김치에 설탕을 쳐 넣은 멍청한 그녀석이 문제긴 하지만 ㅋㅋ

 

여튼 그때 그 김치를 다시 먹어보고 싶네 +_+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컴활 1급 합격~!  (0) 2007.07.28
초간단 실팔찌만들기  (0) 2007.07.05
라이어..보고싶군..  (0) 2007.05.10
일단 계획!!!!  (0) 2007.05.10
스킨을 바꿔봤어 ㅋㅋ  (0) 2007.05.10

+ Recent posts